
“ 칼이... 정색하면... ?! ”
닉네임
키라쨩
이름
시노노메 유카리
Shinonome Yukari
나이
19
성별
여성
키/몸무게
149cm / 마름
직업
고등학생
국적
일본
성격
:: 산만함, 넉살 좋음 ::
“ 반짝반짝~! 슝슝슝 !!! 유카링이 갈게~! ”
만화에도 나올 것 같지 않은, 제 입으로 효과음을 내는 버릇이 좀 있다. 텐션은 항상 높은 상태인지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굉장히 산만해보이는 성격이다.
한마디로 좀 정신없다. 언제나 웃고있는 얼굴에 신난 상태인데, 가끔 어린 유치원생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정신이 어리거나, 생각하는 것이 어린 것은 절대 아닌데 그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유치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등굣길에 마주하는 이웃주민들은 항상 그녀의 아침인사를 꼬박꼬박 받는 것 같다. 주민들에게 넉살좋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에도 금새 원래 있었던 것 마냥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지내왔다.
일부는 경제적 여유가 있다 못해 넘치는 그녀를 이용하기 위해 접근해왔지만, 눈치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물질적인 것을 줘버리면 그만인 부분이었다.
:: 단순함,뻔뻔함 ::
“ 공부좀 못하면 어때, 유카링은 완전 괜찮은데?! ”
못하거나 서투는 일 조차 그녀에게는 단점이 되지 못한다. 사람이 살면서 못하는 것이 있을 수도 있는거지.
그게 사람의 단점이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하고, 저 자신은 단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완벽주의에 가까운 자기애를 갖고 있다.
선생님께 혼이 나도 그럴 수도 있죠~! 라며 뻔뻔하게 내세우는 편. 물론 그녀를 달가워하지 않는 쪽과 너그럽게 봐주는 두 부류로 나뉘게 된다.
자기주장만큼은 정말 꿋꿋해서 자신이 신뢰하고 믿고있는 부분에 대한 설교나 설득을 듣지 않는 편.
그렇다고 쉽게 믿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순한 성격 탓에 중간이 있기 보다는 좋고 싫음의 호불호를 명확히 답함으로서 직설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편.
가끔 상대를 상처줄 때도 있지만 가볍게 미안~ 하고 만다.
:: 대담한, 집착 ::
“ 귀여운 아기고양이~ 유카링이랑 데이트할까? 단둘이 말야! ”
조금이라도 흥미있거나 관심이 있다면 저가 먼저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인다. 물건이든, 관심이든 갖고싶은 것은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어느날 하루는 담장에 정말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있어서 해가 저물때까지 쫓아다닌 적도 있었다.
결국 한번도 쓰다듬어보지 못해 하루종일 가장 슬픈날이었다고는 하지만 의미없는 하루처럼 보일지라도 그녀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특별한 하루다.
남이 쉽게 말걸지 못하는 무서워보이는 야쿠자무리나, 무서운 동물 앞도 서슴없이 성큼 다가간다.
겁이 없는건지 타인이 떨고 무서워하는 상황에서도 멀뚱히 나아가 똑바로 응시한다.
비슷한 예시로 교실에 나타난 거대한 벌레가 무서워 도망간 친구들을 뒤로 하고 제가 벌레를 잡아버리는 상황도 많았다.
:: 단호함, 귀찮음 ::
“ 에~ 그런 가학적인 취미는 없는데 말야~ ”
꾸준한 집착과 욕심을 갈구하는 행동을 보이지만, 같은 행동을 반복해야하는 흔히들 말하는 노가다적인 행동들은 즐기지 않는다.
왜 그렇게까지 피곤하게 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눈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할 뿐이라면 지루하고 따분할 뿐이다.
새로운 자극과 경험들을 추구해 나아간다. 무리하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무언가 일을 떠맡는 것에 대해 귀찮아한다.
자기 자신을 괴롭히기보다 편하게 쉬게하고 싶은, 한마디로 그냥 계속 놀고싶은 것이다.
기타사항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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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홋카이도에서 자랐다. 어머니,아버지,할머니와 함께 4인 가정이었으며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직전, 오사카로 이사오게 되었다. 할머니는 가족들의 이삿짐이 다 옮겨지자마자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결국 오사카로의 이사는 어머니,아버지, 자신. 3인 가족으로 오게 되었다.
집의 구조는 겉으로는 3인이 살기에는 제법 큰 채에 마당에 잔디까지 심어져 있을 정도로 부유해보였고
유카리가 학교에 있을 낮 시간대에는 가정부를 불러 가사일을 전담 하도록 했다.
1층에 큰 거실을 두고 주방,욕실,화장실등과 부모님의 안방이 있었고 2층에는 기존 할머니가 쓰셔야 했을 빈방과 유카리의 방,
화장실하나와 베란다가 덩그러니 있었다. 빈방은 안쓰는 물건이나 책을 모아두는 창고, 혹은 서재와 비슷하게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듯 하다.
부모님은 아버지 홀로 외벌이를 하시다, 최근에야 어머니까지 포함해 맞벌이로 바뀌었고 외동딸인 유카리를 유난히 과보호하고 예뻐해주는 듯 했다.
꽤나 부유한 집안인 탓에 그녀가 사고싶은 물건이나, 갖고싶은 것을 가질 수 있도록 물질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내어주었고 심리적으로도 외로워하진 않을까,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퍼주고 있다.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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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방송 스트리머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의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시작한지는 2년정도 되었고, 시청자는 방송 2년차 치고는 꽤 많은 편이다. 지나가다가 그녀를 본다면 어딘가 익숙한 얼굴일 터,
인터넷의 추천영상으로 한번 쯤 보았을 법 하기 때문이다. 주가 되는 방송 장르는 PC게임, 특히 공포, 생존게임을 위주로 하며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한다. 게임 외에도 대식가라는 본인의 특이점을 살려 먹방을 할 때도 있다.
초반에는 토끼가면을 쓰고 방송을 진행했으나, 먹방을 진행하면서 가면이 방해된다고 생각해 쓰지 않았던 것 같다.
이후에 얼굴을 알아보고 접근해 따라오는 악질적인 스토커가 따라붙기 시작했는데, 같이 다니는 옆집의 유타가 있었고
그를 신뢰하기에 불안감은 느끼지 않았다. 혼자였어도 불안감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겠지만.
2) 음악
이사를 온 후부터 유타의 영향으로 음악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여러 장르를 듣거나, 따라서 흥얼 거리는 정도였고
그를 따라 악기연주쪽도 시도는 해봤지만 재능이 없었는지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보컬쪽으로는 재능이 있어보였고 본인도 노래하는 것에 대해 꽤 즐기는 것 같았다.
학교수업이 끝나고 가라오케를 거의 매일 들릴 정도. 주로 뜨는 애창곡들이나 최신곡 정도는 가사를 다 외고 있는 듯 했다.
가사 외에도 들리는 게임 BGM등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흥얼거리는 때가 많았다.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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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좋은편은 아니다. 오히려 하위권에 속하며 유급하지 않을 정도로만 버티는 정도. 딱히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 것도 아니다.
밤새도록 신나게 놀기라도 했는지 대놓고 엎드려서 자거나 딴 짓을 하고 있어서 선생님들은 익숙한 듯 애써 무시하는 것 같았다.
그나마 음악, 미술은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고 체육은 아얘 귀찮은 듯 설렁설렁 하기 싫은 티를 내며 제대로 뛰지도 않았다.
::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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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이사를 오자마자 고등학교에 들어오게 되어 그저 본 적 없었던 낯선 얼굴이었다.
유난히 흰 피부에 밝은 머리칼이 눈에 띄었고 유하고 밝은 이미지를 띄던 그녀는 금새, 원래 있었던 사람마냥 녹아들어서 모두와 정말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친화력이 좋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낯을 가리는 사람이라도 마치 몇년 된 친구처럼 금새 다가와서 말을 걸곤 했다.
수업중에는 항상 졸거나 자고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동아리는 경음악부에 가입되어 있으면서도 그녀가 동아리활동을 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인터넷 SNS활동을 통한 넷지인 또한 꽤 많은 편이다. 혼자 코스프레활동을 하기도 하고,
타 스트리머와 교류하기도 하며 하루종일 SNS를 붙잡고있을 정도로 SNS중독인 것 같다.
:: 사차원,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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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성대모사를 하거나, 학교 뒷뜰의 동물들과 대화를 하거나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저 혼자 재밌다며 깔깔 웃는 모습을 띄거나 닭이 외로울 거라며 닭장에 있던 닭을 꺼내와
수업시간에 품에 안고 있던 적도 있었다. 결국 닭은 어딘가로 도망쳤지만 …
모두와 친하게 두루두루 잘 지내는 듯 하면서도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해서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듯 했다.
가끔 강아지는 참 외로울 것이다, 고양이는 고독하다 같은 알 수 없는 말을 꺼내고는 했는데 듣는이가 알아듣지 못해
고개를 기울이거나 무엇인지 물어도 그저 웃으며 ‘ 괜찮아! 모를 수도 있지! ’ 라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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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나 썰렁개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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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신을 유카링이라고 칭한다. 친구들에게도 귀여운 별명붙여주기를 좋아한다!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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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마을 신토(신사)의 신을 깊게 믿고있었는데 신을 마치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사람처럼 묘사하는 것이,
아무래도 그녀가 믿고있는 신은 와전되고 잘못된 신인 것 같다. 누군가 그녀에게 잘못된 진실을 알려주는 일이 필요할지도.
::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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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레어치즈케이크
토끼,강아지,고양이
가라오케
::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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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는 싫은거 없어!
베타 테스터를 신청한 이유
관심을 받고 싶어서 시작한 개인방송 스트리밍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더욱 유명해지고 싶었기 때문에 해당 게임의 베타 테스터를 신청했다.
게임을 아얘 못하는 편도 아니고,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는 상태에서 더 유명해지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다.
게임을 접속한 장소
자택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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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2층, 자신의 방이 아닌 현재 창고같이 쓰이고 있는 빈 방의 천장으로 이어지는 다락방이다.
제 방 만큼이나 넓은 이 공간에서 유카리는 이 곳을 자신만의 게임을 즐기는 공간으로 쓰기 위해 다락방을 꾸미고,
여러 기기를 설치해 새벽시간동안의 개인방송을 이 곳에서 진행했다. A Miracle Mining의 접속 또한 언제나 그랬 듯, 이 곳에서 접속했다.
어머니,아버지가 잠든 새벽시간 동안의 공간이었기때문에 자신 외에는 이 공간을 알지 못한다.
오히려 같이 사는 어머니,아버지는 물론 가정부도 2층의 방청소자체를 유카리가 허락하지 않았기때문에 건들지 않았다. 순전히 자신만의 세계나 마찬가지였다.
선관
코타로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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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서 처음 사귀게 된 옆집 친구.다른 친구들과 똑같은 좋은 친구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왼쪽 귀에 한 귀걸이는 유타가 줬다!! 그냥 줬으니까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