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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색~, 두둥탁! ”

여러번 탈색을 하여 푸석하며 부슬거리는 노란빛 머리 사이로 보이는 금빛의 사백안은 장난스러움이 가득한 표정을 더욱 짙게 만드는 듯 하다. 콧등 위에 난 점과 날카로운 송곳니는 그의 개성으로 내세울 수 있을 것처럼 눈에 스친다. 허리에 묶은 붉은 재킷과 함께 무난한 교복을 입고있다. 바지가 짧아 발목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오른쪽 귀에는 십자가 모양 1개, 고리모양 2개의 피어싱을 끼고 있다.

닉네임

플래쉬 (flash)

이름

코타로 유타(Kotaro Yuta)

 

나이

19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4cm / 마름 

 

직업

학생

국적

일본

 

 

성격

 

[ 초 - 긍정적! ]

“나는 매일매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에 대머리 된다는 얘기를 무척이나 많이 들었는걸!”

그렇게 이야기하는 코타로 유타는 무의식적으로 제 머리카락을 흐트리며 날카로운 송곳니가 내보여질 정도로 이를 들어내며 웃어보였다. 머리 곁에 머물던 손이 내려와 제 어깨를 툭툭치며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모습이 코타로 유타라는 사람 자체가 얼마나 당당한 사람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 했다.

“내 말을 듣는 동생들, 형과 누나들 모두 그렇게 지내기를 바라지만 역시 초석이 있지 않아서야 탑도 만들어지지 않겠지? 힘든 일이 있는데 좋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나한테 부탁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걸요?”

 

[ 산만한 ]

다리를 떨거나 손가락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고개를 흔드는 등 타인이 코타로 유타를 보면 분명 ‘정신 사납다’란 소리를 한번쯤 꺼낼만도 했다. 무릎을 두드리거나 발을 까딱이는 것 까지 더해진다면 완벽히 다른 사람의 시선을 흐트릴 수도 있을 행동들이었다.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라면 분명 그가 생활 내 잘 들리지 않는 잡음에도 박자를 타며 마치 음악을 듣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보는 사람이 혼란하게 되는 것은 다름 없는 일이었다.

 

[ 끈기있는 ]

“비유하자면 전 되게 가재같은 사람이죠!”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라며 코타로 유타는 매번 입에 내두르곤 했다. 악력이 강하다면서 제 팔뚝을 보여주며 이 또한 닮았다고 하는데 코타로 유타가 붙잡는, 즉 무언가를 각오하고 행동할 때 만큼은 오로지 그 행동에 집중하고 시간을 할애했다. 주변의 간섭이나 조언도 무시하지는 않으나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다. 타겟 앞에서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정도로 의지가 강했다.

“내가 선택한 것은 끝까지 해내야지만 내 스스로를 증명하는 것 같거든요!”

 

[ 충동적인 ]

결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선택 사항에서 자신의 감이나 그날의 운세, 컨디션에 따라 고르는 것을 망설이지 않으며 리스크가 클 수록 대담해지기도 한다.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독특한 상황일수록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기타사항

 

 

[ 드러머 ]

기본 드럼부터 시작하여 패드 드럼까지 노력으로 이루어진 코타로 유타의 드럼 실력은 해내지 못하는 곳이 없다. 매번 가벼운 드럼 패드 세트를 등에 들고다니며 웜업을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는다.

1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R&B,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에 드럼을 커버하며 개인적으로 음원을 작업하여 SNS에 등록하거나 타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흐르는 가벼운 소리들을 들어가면서 음악에 쓰일 수 있는 박자를 찾는 습관이 있어 독특한 소리를 듣는 것에 큰 흥미를 느낀다.

 

[ 가족 ]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형이 있으나 가족과의 큰 유대감은 없다. 부모의 경우 코타로 유타가 태어난 이후로부터 맞벌이 부부였기에 그에게 충분한 관심과 서포트를 주지 못했고, 형의 경우 자신과 큰 나이차로 인해(28살, 9살 차이) 대화 주제와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아버지인 ‘코타로 지로’의 경우 파견 엔지니어로, 어머니인 ‘코타로 메이코’는 공인회계사로 근무하고 있다. 형인 ‘코타로 쥰페이’의 경우 증권사이다.

유독 가족 내에서 ‘아티스트’라는 이름으로 독특하게 꿈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는 반대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 압박이 부담이 될 정도로 세지는 않다. 그러나 대학교에 있어서 가족의 서포트는 현저히 적을 예정인 듯 하다.

 

[ 검소한 생활 ]

먹는 양도 적고, 옷들도 다양하지 않다. 누릴만큼 누린다, 라는 행동을 해본 적이 없으므로 어느정도 의식주가 해결 될 정도에서 만족한다. 매번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다니는 이유도 기본적인 패션센스가 상당히 부족하다 라고 느낄 수 있다.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하거나 가져갈 때 ‘적당히’ 가져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 아재개그 선호가 ]

긍정적인 성격이라면 아재개그 하나에도 대인배가 되어버린다. 누가 하더라도 크게 웃어줄 자신감이 있다! 망설임 없는 웃음 하나가 앞으로의 아재개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드럼과 음악, 리듬감 외에도 SNS 서치나 아재개그, 사소한 즐거움이 묻어있는 이야기라면 뭐든지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불쾌한 것이 아닌 이상은 기피하는 것은 크게 없으나 복잡한 산수, 답답할 정도의 작은 소리나 탁한 색들은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는 표현히 더 옳다.

강아지, 고양이 둘 다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찍어먹든 부어먹든 입에 들어가면 다 맛있으면 옳다는 쪽이다.

 

[ 특이사항 ]

RH+ AB형 / 7월 12일생(게자리) 

 

게임을 접속한 장소

혼자 지내고 있는 개인 드럼 연습실, 사적인 공간이 따로 나뉘어져있다.

선관

시노노메 유카리 - 고등학교 때 만난 나의 첫번째 친구, 옆집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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