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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의 기회가 생겼으니 좋게 생각하려구요. 기대되지 않아요? ”

짹짹님@JACK_COMMISSION 커미션

 

전체적으로 반곱슬로 끝은 살짝 뻗치는 느낌이다. 앞머리는 눈 윗선까지 내려오는 길이이며 자연스럽게 캐릭터 기준 왼쪽으로 넘기고 있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귀와 목을 덮지 않는 짧은 숏컷이다. 머리색은 밝은 베이지 골드. 적당한 달걀형 얼굴형에 가늘고 긴 눈썹을 하고 있다. 유순하게 눈꼬리가 내려간 눈매를 하고 있으며 눈색은 밝은 노란색. 입술은 얇고 색이 옅다. 일반적으로 웃을 때 눈이 아치형으로 휘며 화사하고 해맑게 방실발실 웃고 다닌다.

뼈대가 뚜렷하고 적당히 단단한 체격. 팔 부분은 잔근육도 제법 있고 활동력도 좋은 편인 듯 하나 전신에 힘을 빼고 다녀서 실제 체격보다 느슨하고 유해보인다. 가을엔 짙은 카키색 후드에 겉옷으로는 밝은 카키색 롱코트를 입고 있다. 바지는 블랙 스키니진. 양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발 뒤꿈치 쪽에 봉합수술의 흉터가 남아있다. 신발은 베이지색 하이넥 스니커즈를 신고 있다.

닉네임

리버 (riever) 

이름

에리히 아델하이트 엔데 / 에리히. A. 앤데 (Erich Adelheid Ende / Erich. A. Ende)

 

나이

24살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6cm / 표준 

 

직업

대학생 (인테리어디자인과)

국적

독일

 

 

성격

 

*해맑음 - 웃지 않는 모습을 보는 게 더 드물 정도로 매사에 잘 웃고 다니는 스마일맨이다.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덕에 늘상 해맑고 활기가 넘친다. 친화력도 좋아서 선뜻 말을 붙이고 다니며 호기심이 많은지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부지기수. 그래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키는지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는 일은 없다. 적당히 분위기를 파악할 정도의 눈치는 있는 듯하다.

 

*유순함 - 기본적인 성향이 유순하고 온화해서 큰 분란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다.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내의 일이라면 지인의 부탁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해줄 수 있을 정도로 순응적이며 오히려 그러한 점이 순진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이 너무 좋게 느껴진다. 다행히 분별력은 있어 사기를 당하는 일은 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정감 있고 대하기 편한 상대 라고 인식되는 듯. 

 

*감성적 - 희노애락 중에서 굳이 언성을 높여 싸우는 일은 꺼리는 만큼 노(怒)가 극단적으로 결여되어 있는 점을 제외하면 감성이 풍부하다. 사시사철 잘 웃고 다니는 것은 기본으로 분위기나 상황에 쉽게 동화되는 듯 울기도 잘 우는 편. 굳이 숨기려 하지 않고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편으로 감정이나 표정이 상당히 변덕스럽다.

 

*침착함 - 감성적인 면모에 비해 착실히 이성적이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면도 있다. 대게 전공과 관련된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상당한 인내심을 요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한 자리에 장시간 꼼짝 않고 앉아서 손가락만 섬세하게 움직이거나 원하는 디자인이 나올 때까지 도안을 갈아엎어야 하기도 했다. 본인도 만족스러운 작업물이 나올 때까지 집중력을 끌어모아 작업을 하다보면 날밤을 새거나 끼니를 거를 정도로 한 가지에 꽂히면 끝을 볼 때까지 몰두하는 구석도 있다.

 

 

 

기타사항

 

 

*이름 : 미들네임인 아델하이트는 모친의 성에서 따왔고, 엔데는 부친의 성이다. 대게 에리히 라고 부르지만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들끼린 엘이라고 부른다.

 

*생년월일 및 혈액형 : 7월 8일 생. 탄생석은 루비(사랑, 평화)이고, 탄생화는 버드푸트이며 꽃말은 '다시 만날 날까지'이다. 별자리는 게자리.

 

*가족 : 3년 전, 부모님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이 차가 7살 나는 누나 하인리케가 가정을 책임져 왔다. 1살 터울의 형 요나스는 에리히와 귀가하던 중 2년 전에 강도를 만나 후두부 뇌 손상을 입는 바람에 현재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자극을 주면 눈은 뜰 수 있지만 의식이 돌아온 것은 아니라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에리히의 다리 부상 역시 이때 다친 부상이다. 부모님에 이어 형까지 불운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는 것을 본 이웃들은 의아하게 여겼지만 두 사건 모두 목격자가 없어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다. 이는 아직 마을 단위로만 소문처럼 알려져 있다. 이미 결혼 한 누나는 분가해서 에리히는 따로 집을 구해 자취를 하고 있다.

 

*흉터 및 부상 : 2년 전에 강도를 만나면서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 치료를 받아 걷고 가벼운 런닝에는 지장이 없으나 발끝 보행을 할 수 없고 격한 운동을 할 경우 통증이 있다. 그 때문에 걸음걸이가 느릿느릿한 편. 일상생활에는 별 지장은 없다.

 

*학력 : 본래 육상 종목의 체육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했으나 2년 전에 부상으로 전과했다. 육상 외적인 취미 분야에서 넓혀 자신과 맞는 과가 인테리어디자인이었고 나름 새로운 전공에 만족하고 있다. 후에 직업으론 VMD(비주얼머천다이저)를 지망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테리어 공모전 등에 지원하면서 포폴을 쌓고 있다.

 

*취미 및 특기 : 백화점, 쇼핑 센터 등 상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활기 넘치는 장소를 구경다니는 걸 좋아한다. 몇 분이고 몇 시간이고 사람이 많건 적건 실내 인테리어를 감상하면서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하는데 그 덕에 거동수상자로 신고 받기도 부지기수. 직업상 꽤나 유용한 특기라고 할 수 있지만 작은 소품들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소질도 있다. 시중에 파는 미니어처 자제를 깨작거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전공의 특성상 아예 부자재부터 직접 만드는 경우도 많다.

 

*호불호 : 슈니첼(독일식 돈가스)과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좋아한다. 꽤 어린애 입맛이라는 소리를 듣는 편이나 별로 개의치 않는다. 요리는 대게 스스로 해먹는 편으로 수준은 무난무난. 인테리어 감상 목적으로 외출하는 것 아니면 집에서 늦잠 푹 자고 일어나서 이불 두른 채 맨종일 영화를 여러편 본다거나 대게 인 도어 취향이다. 영화 취향의 폭은 넓으나 의외로 취향은 미스테리 범죄 스릴러. 잠이 많은 편이다. 성향 탓인지 싫어하는 걸 별로 표현하지 않는 편이고 두루뭉술하게 크게 꺼리는 것도 없는 듯 하지만 병원이나 소독약 냄새는 참을 수 없는 모양이다. 본인의 부상 탓도 있고 형의 상태를 연상시키기 때문인 듯.

게임을 접속한 장소

자취하고 있는 1인 주택의 개인 작업실. 두 개 있는 방 중 하나를 작업실로 쓰고 있다. 책상 제일 오른쪽엔 컴퓨터가 있고 그 옆으로 디자인 보드와 미니어처로 제작한 실내 디자인 모형이 있다. 책상 옆 선반엔 작업에 필요한 자료들이나 책자들이 정리되어 있고 서랍엔 제도에 필요한 자재들이 들어 있다. 방 후면엔 1인용 간이 소파배드와 담요가 휴식용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 소파배드에서 vr에 접속했다.

리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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